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사정상 급매합니다.
2006년 10월 X예식장에서 구입한 남편 팝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 당시 A급인 줄 착각하고 구입했습니다.
맘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해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 만합니다.
투자성: 연봉은 5천 정도 됩니다.
그 중 연료인 알코올 구입비가
연 2000만원 정도 됩니다.
그 밖 부가사용료인 레저비가
2000만원입니다.

얼굴 밝기
전체적인 얼굴 밝기는 밝은 편입니다.
그러나 월말에 카드값을 풀로
땡겼을 경우나 마눌이 피곤해
청소상태가 불량일 때는 동급에 비해
밝기가 많이 떨어집디다.

외형 및 디자인
구입 당시는 최상품이었습니다.
전체적 외관은 터프하나
재롱도 잘 부립니다.

무게
안정감은 있지만 쇼핑 시나 외출 시에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편안한 쇼핑에 지대한 지장을 초래합니다.

전원
밤 10시에서 6시 사이에 켜집니다.
남들 퇴근하는 시간엔 꺼집니다.

스피커
동급 최고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가 고장이 났는지 컨트롤이
불가능하고 아무 때나 흘러나옵니다.
고쳐 쓰시기 바랍니다.

추적기능
집안먼지, 마눌이 노는 곳은 기막히게 포착합니다.

음성녹음기능
옛날에 말실수했던 것을 기가 막히게
잘 재생합니다.

메모리 포맷 기능
자신의 실수는 바로 잊어버립니다.

연사기능
1초에 수백마디를 쏟아냅니다.

사용 설명서는 없습니다.
읽어봐도 도움 안 됩니다.
A/S 안 되고 반품 절대 안 됩니다.
맘이 바다같이 넓은 서방과
교환할 경우 추가금 드립니다.
단 오늘뿐입니다.
[출처] 구입한 남편 팝니다. (서식공유카페) |작성자 땡이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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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님의 찔레꽃 관련 유튜브 동영상 감상하다가 보게된 님은 먼곳에
EBS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의 영상인데...
찔레꽃을 들으면 느꼈던 아주 한국적 정서의 소리가
님을 먼곳에에서 기타, 드럼등 째즈풍 소리와 섞이니 이것 또한 새로운 정말 흥겨운
아름다운 소리가 탄생하네요..

장사익님의 노래를 듣고있자니...
장기하님이 장사익님을 따라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

너무나 신명나고 한국적인 노래라 올려봅니다.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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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의 자유는 모든 자유를 가능케 하는 자유다 "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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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은 아니지만 귀엽고 당찬 동생이 만든 이쁜 DIY 화장대...

선물해 달라고 하니... 묵묵부답... ㅡㅡ;

언젠간 주겠지 뭐.. 택배비는 내가 부담한다니깐 ㅋㅋㅋ

관련 글타래 : http://tree-n.tistory.com/40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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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즈음에 서울 밤하늘에 눈이 내린다.

겨울외투도 벗어던진 지금 눈이 오니 참 신비롭네

어쩌면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이 아닐까?

뭐 다시 겨울은 오겠지만

괜히 센티멘탈해지네 ^^

기념으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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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게 죽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을 '다윈상(Darwin Awards)'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실제 다윈상 수상자, 그리고 후보자들의 사례입니다.

1994년 [신원 미상]
공짜로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자판기를 기울이다 자판기에 깔려 죽었다.

1995년 수상
1) 그는 자동차 최고속 기록 갱신을 위해 공군용 제트엔진을 자신의 자동차에 부착시켰다. 그가 엔진을 작동시키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질주했고 타이어는 모두 녹아내렸고 끔찍한 충돌이 벌어질 때까지 아무도 그걸 멈추지 못했다. 그의 시신은 수습하기 매우 힘들었다.

2) 신원 미상 (이집트)
남부 이집트에서 닭이 우물에 빠졌다. 18세 농부가 닭을 건지러 우물에 들어갔다가 우물 깊은 곳 소용돌이에 빠졌다. 그의 누이와 두 형제는 수영을 하지 못했으나 그들은 농부를 구하기 위해 차례로 우물로 들어갔고 익사했다. 그러자 나이든 농부 두 명이 그들을 구하려 했으나 역시 빠져 죽었다. 결국 카이로 남쪽 386km 떨어진 나즈라트 이마라 마을의 우물에서 경찰은 여섯 구의 시신을 꺼냈다. 맨 처음 빠진 닭도 건져졌는데 이 녀석만 살아 있었다고 한다.

1996년 수상 [아즈닌스키 (폴란드)]
1995년 폴란드의 농부인 크리스 아즈닌스키(30)는 자신이 유럽 제일의 마초맨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전기톱으로 자기 머리를 잘라냈다. 아즈닌스키씨는 당시 친구들과 '담력 대결'과 비슷한 놀이를 하던 도중, 친구들 중 하나가 전기톱으로 자기 발끝을 잘라내자 지지 않기 위해 이런 일을 한 것으로 생각됨. (사건은 1995년에 벌어졌으나, 수상은 1996년에 함.)

1997년
1) 제롬 (미국 피츠버그)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제롬은 침대시트를 이어 30m의 밧줄을 만든 뒤 유리창을 부수고 밧줄을 창문에 늘어뜨려 탈출을 시도하였다. 문제는 창문에서 지상까지의 거리는 55m라는 것이었다. 그의 밧줄은 지상 25m에서 끝나있었고, 또한 그가 밧줄을 다 내려가기 전 깨진 창문의 유리 조각은 낡고 급조된 밧줄을 잘라 버렸다. 그는 45m에서 추락했고 사망하였다.
그런데 1년 후 연방교도소로 이송되기를 기다리던 다른 죄수가 제롬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그는 침대시트 8장을 묶어 7층 창문부터 내려갔고 이 밧줄은 지상까지 8m가 부족했다. 제롬보다 운이 좋게 그는 골절상만 입고 죽지는 않았다.

2) 신원 미상 (미국 펜실베니아)
한 남자가 친구가 소유한 코브라에 물렸다.
병원에 전화하려던 친구를 "난 남자답게 알아서 할 수 있어."라는 말로 안심시킨 그는 병원 대신 술집으로 가서 술을 퍼마시며 바텐더에게 자신이 코브라에게 방금 물렸다는 자랑을 하고는 죽었다.

1998년
1) 신원 미상 (미국 휴스턴)
1998년 6월 휴스턴의 한 사람이 수영장을 설치했다. 그리고 그는 수영장에 무척 흡족해 했다.
몇 주 뒤 7월 독립기념일을 친구들과 즐기다가 테라스 꼭대기로 올라가 수영장에 다이빙하려 했다.
그의 신장은 182cm였고 수영장은 전형적인 지상수영장 모델로 깊이가 120cm에 불과했다.
그는 목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그는 수영장 설치 업체를 고소했으나 '만족스럽다'라는 말을 자기가 했고 장소는 자신이 설정했기 때문에 패소했다. 결국 그는 12월에 죽었다.

2) 매튜
1998년 2월, 매튜라는 남자는 친구들과 함께 스키장에 놀러갔다.
그는 어디서 주워온 매트리스를 이용해 썰매를 타던 도중 스키 리프트를 지탱하는 기둥에 충돌, 즉사했다.
보통 스키 리프트를 지탱하는 기둥에는 실수로 사람이 충돌할 경우 부상을 막기 위해 매트리스를 부착시킨다. 매튜가 타고 있던 매트리스는 스키 리프트 기둥에서 뜯어온 것이었다.

1999년
1) 제임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독교 한 종파의 교주이던 제임스는 예수처럼 물 위를 걸으려 했다. 그러나 그는 비누에 발이 미끄러져 욕조에 빠져 사망헀다.

2) 신원 미상 (미국 시애틀)
약관의 청년이 한밤중에 파인스트리트를 가로지르는 육교 위에서 도로를 향해 소변을 보다가 실족하면서 14미터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3) 우베 (독일 브란덴부르크)
브란덴부르크에 사는 우베는 부인과의 이혼 소송에서 져서 가죽바지를 제외한 모든 것을 잃었다. 법원은 집 소유권을 이혼한 부인에게 주라고 했다. 격노한 우베는 튼튼한 드릴을 들고 자기 집 지하실로 내려가 기름탱크에 구멍을 냈다. 석유가 흘러내리자 그는 불을 붙였고 아내에게 복수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그러나 그것은 순간에 불과했다. 자신이 그 불꽃이 집어삼킨 집 한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결국 그의 아내만이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4) 1999년, 슬로베니아의 한 어부가 거대한 메기를 잡았다.
그는 그 메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란을 피우다가 메기에게 끌려 들어가서는 익사했다.

2000년
1) 케이트 (미국 뉴욕)
불공정 해고로 실직당해 실의에 빠졌던 케이트는 항공기용 폭죽이 담겨 있는 발사관 입구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있었다. 그는 폭죽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폭죽이 터지기까지의 잠깐을 기다리지 못한 그는 자신의 머리로 이 즉흥적 파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 스티븐
그는 자신의 보트를 테이프로 수리하고 낚시를 했다. 결국 보트는 물에 잠겼고 익사하였다.

3) 어느 날, 600파운드 짜리 금고를 훔쳐 달아나던 도둑이 계단에서 압사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그는 금고를 끌고 계단을 내려가려 한 것으로 밝혀졌고, 사건 당시 금고는 비어 있었다. (사건은 1996년에 발생)

4) 2000년, 어느 테러리스트는 그 유명한 '폭탄 우편'을 제조해 부쳤는데, 우표가 모자라서 반송되었다.
그는 반송된 우편물을 열었다가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5) 두 동물 애호가가 돼지에 대한 학대를 반대하며 도살장의 돼지 우리를 개봉했다. 그들은 자유를 찾아 달려나온 돼지 떼에게 밟혀 죽었다.

2001년
1) 수상자 : 치화화(Chihuahua), 멕시코
이 사람은 '아셀렌산염 수정'을 캐려고 동굴(지구의 표면의 아래로 1200피트)에 들어갔습니다. 그가 수정을 캐는 도중 머리 위쪽에 매달려 있던 수정이 떨어져 찔려 죽고 말았습니다.

2) 신원 미상 (미국 시카고)
한 강간범이 시카고에서 여자를 강제로 눕히고 덮치기 전에 두 번이나 자신의 나이와 포악성에 대해 떠벌렸다. 그녀는 이 틈에 그의 생식기를 물어 버렸고 그는 고자가 되었다. 여인은 사건 현장에서 한 블록 떨어진 경찰서로 가서 고환을 경찰관에게 넘겨 주었다. 그즈음 경찰에 접수된 고환과 신원이 일치되는 사람이 마이클리즈 병원에 나타났다. 의사가 강간범의 고환을 다시 붙이는 동안 경찰은 두 명씩 조를 이뤄 보초를 섰다. 병원 관계자는 그가 확실하게 성불구자가 되었다고 했다.

2002년
1) 랜턴 (30세, 미국 위스콘신)
2002년 5월, 그는 아내와 사적인 내기를 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는 바지를 끌어내리고 그의 음낭 앞에 총을 놓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방아쇠를 당기라고 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그들은 이 놀이를 자주 했습니다. 물론, 그 총은 장전이 안 된 상태였습니다.
어느 금요일, 그는 다시 시도했습니다.
아내의 여자 친구가 오기로 되어 있어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그 전율은 더 컸습니다.
"친구가 여기에 도착하기 전에 쏴."
랜턴은 그의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아내는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그 총기는 장전된 상태였습니다.
그의 중요 부위(?)에는 피가 흘렀습니다.

2) 신원 미상의 농부 (브라질 상파울로)
2002년, 상파울로의 농부가 자신의 오렌지 나무에서 벌집을 옮기기 위해 복장을 갖춰 입고 플라스틱 가방을 머리에 뒤집어 쓴 채로 나섰다. 한참이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아내가 나가보니 그는 죽어 있었다. 사망 원인은 산소부족. 숨구멍을 안 뚫은 것이었다.

2003년
1) 타마르 (미국 인디애나)
그녀는 놀이공원 직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벨트를 풀고 일어서 만세를 외쳤고, 21m 상공에 매달려 있어야만 했다.

2) 신원 미상 (호주)
그는 엉덩이에 폭죽을 꽂고 터뜨렸다.

2004년
1) 파비오 (이탈리아)
그는 스파이기구에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술에 취한 그는 친구들 앞에서 펜처럼 생긴 단발 권총을 보여 주었다. 그는 시범을 위해 자신의 머리를 겨누고 버튼을 눌렀고 22구경 총알은 페비오의 왼쪽 후두부에 명중되었다.

2) 스위스 군부대에서 한 장교가 기습 공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조준의 중요성을 부하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칼을 든 채로 부하들 중 한 명을 덮치는 척 했다. 놀란 부하는 장교가 원하던 신속한 대처능력과 정확한 조준력을 선보여서 손에 들고 있던 장총의 안전핀을 재빨리 푼 뒤, 단 한 발에 그 장교를 즉사시켰다.

3) 19세 소년이 이웃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 칼로 자해를 하고 경찰을 부른 후 그 상처로 인해 사망했다.

2005년
1) 수상자 : 마르코 (크로아티아)
이 남자는 지상에서 굴뚝 청소를 하다 솔이 굴뚝 끝까지 닿지 않자 지붕에 올라가 굴뚝을 들여다보며 궁리한 끝에 마침내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굴뚝 솔을 땅 밑까지 확실히 끌고 내려갈 무거운 물체를 찾던 그는 우연히 눈에 띈 수류탄을 추로 선택했을 뿐 아니라 이 추를 굴뚝솔과 연결하기 위해 용접기술까지 동원했다. 용접 과정에서 금속이 과열되자 수류탄이 폭발, 마르코는 산화했다.

2) 수상자 : 응웬 (Nguyen, 베트남)
그는 낡은 기폭장치를 주웠고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절대 터지지 않는다며 입 안에 집어넣고 기폭장치의 회로를 작동시켰다. 물론 기폭장치는 훌륭하게 작동하였다.

3) 크리스천 (짐바브웨)
코끼리를 퇴치하기 위해 지뢰를 설치하려던 그는 국경 지뢰밭에서 지뢰를 훔치는데 성공했지만 지뢰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하나를 실수로 떨어뜨려 죽고 말았다.

2006년 수상
1) 필립 (영국)
2006년 4월 16일 영국의 한 병원에서 60세의 남자인 필립(Phillip)은 다리의 피부질환 치료 때문에 파라핀 성분의 약품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다리에 바른 약품은 인화성 물질로 이 남자는 담배를 피지 말라는 주의를 의사로부터 단단히 받습니다.
하지만 필립은 담배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사람이었고. 병원 내에서는 금연이었기 때문에 소방계단으로 나가서 의사의 경고를 무시한 채 담배를 피웠습니다. 담배 한 개비로 기분이 좋아진 이 남자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꽁초를 바닥에 버리고는 약이 발라진 발의 뒤꿈치로 불씨를 밟아 껐습니다.
약품이 환자복에 묻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불이 온몸으로 번졌습니다. 이 남자는 결국 온몸에 1도 화상을 입었는데 집중치료 기간에 결국 사망했다 합니다.

2) 제이슨, 사라 (미국 플로리다)
방송에서 헬륨가스로 목소리를 변조하는 장난은 아무리 봐도 웃기는 장면이죠. 2006년 6월 3일 플로리다에서는 21살 동갑 제이슨과 사라가 이 장난에 지나치게 심취한 나머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들은 공중에 걸려있는 2.5m 높이의 광고용 헬륨 풍선을 끌어내린 후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얼마간 두 사람은 서로의 바뀐 목소리를 들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지만 점점 의식이 몽롱해진 후 쓰러져서는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인은 산소부족으로 인한 질식사였습니다.

3) 신원 미상 (브라질)
2006년 8월 브라질에서는 로켓 추진 포탄(RPG)을 분해하려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포탄 위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차의 무게로도 포탄이 분해되지 않자 이 남자는 건축용 해머를 들고 와서 이 포탄을 내려치기 시작했는데 두 번째 시도에서 포탄은 분해를 거부하고 폭발을 택했다고 하는군요. 이 사고로 해머를 든 남자와 주변의 차량 여섯 대 그리고 상점 하나가 완파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주변에 주차된 차에서 추가로 14개의 포탄을 발견했는데, 사망한 남자는 고철로 팔기 위해 포탄을 분해하려 했다고 합니다.

2007년 수상 [마이클 (미국 텍사스)]
마이클은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식도에 병이 있어 술을 마시면 목에 통증이 왔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항문으로 술을 마시곤 했습니다. 마시는 방법이 다를 뿐 술에 취하는 것은 마찬가지였으니까요.
2004년 5월, 마이클은 파티에서 1.5리터짜리 셰리주(백포도주의 일종) 2병을 항문으로 마시고 실컷 취했습니다.
그는 곧 의식을 잃었고, 직장 내부에 남아있던 알코올은 계속 흡수되었습니다.
결국 다음날 아침, 마이클은 죽고 말았습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무려 0.47%였다고 합니다.

출처 : http://kr.fun.yahoo.com/NBBS/nbbs_view.html?bi=1201&mi=842787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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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운로드 받아놨던 이미지인데...
다시금 보니 너무 아련한 생각이 들어서...

왠지 서글픈 생각이 많이 드네요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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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저녁 평택-영등포간 무궁화 기차를 정말 오랬만에 타게되었습니다.
무궁화호 열차를 타본지가 기억도 가물 가물 거릴 정도로 아늑하게 느껴지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개인 또는 가족 회사 여행을 갈때 보통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비행기, KTX, (우등)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정말 무궁화호 기차를 타볼 기회가 좀처럼 없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정말 오랬만에 타보니 정말 좋더군요..

일단 KTX보다 무척 저렴합니다. (서울-대전 기준 KTX: 21,400 무궁화 10,000)

그리고 좌석의 여유감, KTX는 상당히 비좁은 감이 있는데.. 무궁화호는 좌우폭이 넓어서 여유있습니다.

그리고 KTX를 타게되면 왠지 모르게 조용해야 할것 같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될것 같은데..
무궁화 기차를 타보니 이건뭐 완전 M.T 가는 기분이였어요..

시간대가 평택발 9시 18분차라 그런지 학생들과 아주머니가 참 많았습니다.
학생들은 완전 M.T 가는 것처럼 서로 떠들고 왔다리 갔다리..^^

KTX같았으면 인상 찌푸렸을 텐데.. 무궁화호에선 친근감있게 느껴지더군요..

아.. 물론 냄새도 좀 나고, 소음도 있고, 속도도 당연히 느리지만, 참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가끔은 무조건 빨리 빨리 일상속에서 탈피하여 자건거 혹은 무궁화 기차 여행도 낭만 있고 좋을듯 합니다.

비둘기호가 완전히 역사속으로 사라져서 무척 아쉽기는 하지만..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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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강원도 태백의 60대 할머니가 2002년 2월부터 2009년 올 8월까지 10년간 운전면허 시험을 봤고 206번만에 학과시험에 합격했다고 하네요..
정말 더 놀라운건 처음 시험을 볼때는 한글도 몰랐는데.. 운전면허 시험을 보면서 한글까지 깨우치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신 할머니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이런 분들이 가끔 기사거리가 되어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네요..^^

할머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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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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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신문 기사를 통해 보았던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결혼식"이란 기사를 보았고, 스크랩 해놨는데..
문득 스크랩 정리하다가 다시 보게되었고,,,,

3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이 특별한 부부는 잘 살고 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정말 행복한 모습으로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3년전 결혼식 때의 모습(클릭)

2009년 6월의 모습(클릭)
Posted by co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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